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의 물문화 견학프로그램 교육을 지원받아 10월 한달 간 물을 보호하고 절약할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물 부족의 심각한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제주도 내 가족들에게 물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물 절약 습관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월 한달 간 제주도 도두하수처리장, 제주물사랑홍보관, 어승생수원지, 항파두리-제주물 역사문화길, 제주돌문화공원, 동백동산 습지 및 봉천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물 문화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일상 속 물절약 캠페인"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속에서의 물 절약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안녕!제주 플랫폼에 공유하는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상 속 물절약 캠페인은 물 부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물 절약 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기회이며,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물 문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자원봉사자가 한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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