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과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회장 양주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80가구를 위해 '전 부치GO 정 붙이高'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 부치GO 정 붙이高'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주변 이웃을 위해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회장 양주연)과 으뜸마을 봉사단(회장 박삼순) 등 총 24명의 자원봉사자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이 손을 모아 음식을 만들고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 실질적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과 나의 삶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4일에는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에서 삼삼오오 모여 전을 부치고 정을 붙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25일에는 일도2동‧연동‧노형동 소외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전 4종과 송편 김치를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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