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 회계금융과 3학년 문규린 학생이 2023년도 하반기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C3) 공채에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
한국은행 공채는 전국적으로 20명을 선발하는 시험으로 2024년 초 졸업 예정인 특성화고 재학생 중 전학년 평균 내신등급이 3.0이내 학교장추전을 받은 자 중에서 경쟁한 것이다. 필기시험, 1차 면접, 2차 면접을 모두 통과하여 당당히 실력을 뽐냈다.
이번 공채에 합격한 문 학생은 총무, 회계, 출납, 여수신, 국고, 외환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12월 중 입행 예정이다. 제주지역에도 한국은행이 있으나 서울 본사 혹은 그 외 지역에 배정받아 근무할 수 있다.
제주여상 관계자는 "합격의 영광을 안은 문규린 학생은 제주동여자중학교 출신으로 특성화고의 진로 전략에 맞춰 부단히 실력을 쌓아 왔다"며 "건강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지원과 정성이 모아진 결과이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학년 때부터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선생님들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
입행해서도 잘 할거라 믿어^_^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