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부터 제주시 지역 2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소통의 날 행사는 14일 화북동을 시작으로, 21일 한림읍.애월읍.외도동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서 지역에서 우도면은 19일 진행하고, 추자면의 경우 별도 추진한다.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특히 법령‧제도‧절차상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건의사항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그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상세한 설명과 양해를 구하면서 의문사항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병삼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공개해 정책 체감도 및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불편함을 해결해 나가면서 더욱 세심하고 시민 친화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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