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일 성안올레 걷기축제(16~17일)를 앞두고 성안올레길을 방문해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성안올레 걷기축제는 지난해 10월 성안올레 1코스 개장에 이어 올해 2코스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산지천에서 출발해 동문시장으로 돌아오는 6km 코스를 걸으며 원도심 내 다양한 역사․문화를 탐방한다.
안 부시장은 이날 점검을 하며 관계부서에 “성안올레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원도심의 대표적인 올레코스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성안올레코스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원도심의 향수를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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