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팀,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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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팀,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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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등학교(교장 송재충)는 2학년 학생들(code crafter 팀)이 제1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미래를 향한 SW 융합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전국 12개 SW 융합 산학협력단지(SW융합클러스터)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 등 12개 광역자치단체 후원했다. 

전국에서 만 15세 이상 일반인 및 중·고등·대학생 등 100개팀 327명이 지역별 예선에 참여, 최종 77개팀이 무박 3일 동안 과제를 수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서귀포고 2학년에 재학중인 최준서, 송민우, 권재유, 박장현 학생들은 'code crafter' 팀을 구성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물 인식 번역 VR안경'을 주제로 제품을 개발해 우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수차례 실패와 새로운 시도를 경험한 결과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무박 3일 동안 잠을 못 자면서 프로그램 오류와 새로운 플랜에 도전했던 일이 매우 힘들었고 스타트업 기업, 대학생까지 참가하는 대한민국 전국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고 관계자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 융합과 심화 탐구를 바탕으로 미래 정보 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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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2023-09-07 19:42:48 | 223.***.***.62
서귀포고등학교 학생으로만 구성된 팀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