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신임 제주비정규직지원센터 센터장에 김경보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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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임 제주비정규직지원센터 센터장에 김경보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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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신임 센터장 공개채용 결과 김경보씨가 임용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김 센터장은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 LINC3.0사업단에서 산학협력 중점 교수 및 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한국노총제주본부와 공유 협업 체계 구성, 노동권익 향상 중심의 센터라는 시그니처 및 브랜드화 등 제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예방하고 노동기본권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비정규직지원센터의 활동도 다양한 범위로 확장돼야 한다’며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거버넌스 및 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대한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편 제주비정규직지원센터는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동권 침해에 대한 상담과 권리구제, 직장 내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검사 및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센터의 노무·심리 상담은 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예약 시 야간에도 운영한다. 예약은 전화(064-753-5667)을 통해 사전 접수한다. 

이밖에도 도내 직장인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jejucws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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