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1억 2000
만 원을 투입해 아라초등학교와 더럭초등학교에 환경친화적 녹지공간인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숲에는 자연스러운 숲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자연 체험, 생태학습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아라초등학교에는 꽃사과 외 6종 1164그루를 식재했고, 더럭초등학교에는 감나무 외 6종 917그루와 초화류 3종 1000본을 식재했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학교 옥외 환경을 개선하고 녹지공간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자연 체험 및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환경친화적인 심성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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