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이응준(지도교수 정준범) 학생은 최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수산과학회에서 처음 신설된 제1회 수산과학아이디어경진대회(양식⦁생물공학분야)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엔더믹 시대, ESG 기반 수산업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가운데 다양한 특강과 발표가 이뤄졌다.

이씨는 초분광카메라를 활용한 비침습적 진단 연구를 하고 있으며 넙치에 기생하는 쿠도아병의 비침습적 진단의 가능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쿠도아병 뿐만 아니라 넙치의 다른 병원체에 대한 진단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