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산 김봉상 대표, 해외 식수지원사업 6년간 3억36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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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산 김봉상 대표, 해외 식수지원사업 6년간 3억36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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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10일 (주)진산 대표이자 그린노블클럽 회원인 김봉상 대표의 저개발국가 해외 식수지원사업 6주년 나눔실천 활동에 대한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행사에는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봉상 대표는 지난 199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 제주후원회 일원으로서 국내 어린이돕기 24년, 해외 아동돕기 6년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식수지원사업의 경우 지하수 개발, 지반조사, 지하수 감리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진산 대표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살려 지난 2017년부터 방글라데시 식수지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캄보디아로 지역을 확대하여 현재 2개 국가에 식수시설 70여개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주민 1만5000여명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해외식수지원사업에 지원된 누적후원금은 약 3억3600여만원이다. 

김봉상 대표는 “동남아 국가의 많은 어린이들이 물의 빈곤에서 벗어나게하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다는 것이 나에게 큰 행운이다”며 “앞으로도 빈곤한 국가의 어린이를 위한 식수봉사를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은 “같은 후원회 일원으로서도 너무 감사하고 장시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김봉상 대표님의 선행에 나에게 주는 울림도 크다. 나 역시 의미있는 선행을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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