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새로운 독서환경 제공으로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인공지능(AI) 도서추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도서추천서비스는 이용자의 나이, 성별, 기분, 관심사 등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책을 실시간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한라도서관 소장도서 중 일반·어린이분야 도서(20만여권)를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이용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www.jeju.go.kr/lib/) 배너 '한라도서관✕플라이북AI' 또는 '자료검색' 메뉴 하단 '(한라)AI 도서추천' 클릭 후 '책 추천받기'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한라도서관 일반자료실 방문 시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추천받을 수도 있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기분, 관심사 등에 따른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아 책을 읽어보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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