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중학교(교장 홍성해)는 31일 방과 후에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내 고장 안덕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안덕중학교의 교육 3주체인 학부모와 학생,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 주변을 다니며 줍깅 활동을 했다.
학부모회에서는 환경생태동아리를 결성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제안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교 주변 지역을 직접 청소하는 활동을 통해 내 고장은 우리 스스로 지킨다는 주인의식과 함께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서 소통·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긍정적인 교육활동 분위기가 조성되고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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