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수료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는 서귀포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2023년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입문과정을 통해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의 (예비)사회적기업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2023년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는 지난 4월6일 개강해 8주동안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총론’,‘사회적기업론’, ‘창업사례 및 선배 기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입문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실무교육인 심화과정에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심화과정은 사회적경제 분야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있는 일반인들을 추가 선발해 6월말에 개강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회적경제조직의 마케팅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 상담, 전문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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