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돗자리마켓’ 13일 개장...'우리동네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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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돗자리마켓’ 13일 개장...'우리동네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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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13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단지 내 놀이터에서 ‘제5회 제주영어교육도시 돗자리마켓’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주민협의회가 주관하고 제주국제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한울타리가 주최, JDC 후원으로 진행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돗자리마켓’은 집안에서 잠자고 있던 중고물품을 매개로 이웃 간 소통하는 중고거래의 장으로, 플리마켓과 공연,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의류, 책, 장난감, 중고생활용품 등 별도의 신청과 참가비 없이 돗자리만 펼치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한울타리가 기획한 추억의 뽑기놀이와 떡볶이, 솜사탕, 달고나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요술풍선, 페이스 페인팅, 가야금 연주 등의 재능기부 이벤트와 영어교육도시 119센터 소방관이 진행하는 안전교육(PCR)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놀이터(대정읍 보성리 2516)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단지 내 정주민뿐만 아니라 대정읍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보호와 나눔의 행복을 함께 교류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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