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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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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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동락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부동락'은 가정·직장이 함께(同) 즐거운(樂) 동부지역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생활 중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소홀한 건강관리로 만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희망하는 2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신체활동, 건강홍보관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보건교육은 제주중독관리센터,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한국마사회에서 요가를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현대자동차, GS건설, 구좌파출소 등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부보건소는 지역 내 20인 이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건강한 근무환경과 활력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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