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위해 전수조사원 2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채용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일부터 10일까지이다. 이어 12일 서류전형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고,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1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https://www.jejusi.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수조사원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3개월간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 이후 건축된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4711개소를 방문해 편의시설 적정성 여부를 조사를 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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