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 11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5분여만인 11시 28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외벽과 내부 화장실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0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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