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익)는 '왜 지금 친환경농업이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다음달 15일과 17일 2회에 걸쳐 마련된다.
‘기후위기 대한민국’의 저자 남재국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 세계적으인 기후변화와 농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보타리 농업학교 고기협 교장과 김형신 대표가 출강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이뤄진다. 수강인원은 1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자원팀(전화 760-7623)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가치소비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지구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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