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10일 서귀포YWCA 회관에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생활운동지도사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시니어생활운동지도사 과정’은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 및 경력 단절 여성에게 노인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능력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고 질병에서 멀어지고 활기찬 건강을 위한 노인 생활 운동을 지도하는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과정은 10일부터 오는 5월25일까지 총 27일, 108시간 동안 운영되며, 시니어생활운동지도사 자격증 대비 이론수업 및 강사로서 필요한 실습교육이 진행 된다.

또한,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이후 적극적인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알선을 지원하며 새일여성인턴,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교육 및 취업에 대한 사항은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064-762-1400)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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