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긴급행동 진행
상태바
서귀포YWC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긴급행동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는 6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대 앞에 회원 20여명이 모여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의 방류마저 묵인한 정부를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긴급행동을 시작했다.

전국YWCA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긴급행동을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핵에너지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대’ 긴급전국행동을 개최하였으며, (사)서귀포YWCA도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 및 서귀포시민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위험함을 알리고 저지를 위한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서귀포YWCA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핵발전과 방사능의 위험을 인지하고 이를 막기 위한 탈핵운동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로부터 바다와 먹거리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탈핵기후생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