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3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고산초와 곽금초, 광령초를 비롯해 35개 학교이다.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마을의 특색과 여건을 살려 △마을 부녀회와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청년회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 탐사대 △마을회와 함께하는 마을 벽화 그리기 △학교·마을회·주민자치위원회·청년회와 함께하는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마을 그림책, 마을 이야기 소재 영화 제작 △마을 사진전 개최 △마을 축제 시 학교 부스 개설 및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진행된다.
도교육청은 2023 새롭게 추진하는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존의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운영 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민간단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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