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래활동센터 발달장애인들, 진아영 할머니 삶터 자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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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래활동센터 발달장애인들, 진아영 할머니 삶터 자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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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 소속 기관인 희망나래활동센터는 제75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제주주민자치연대와 함께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에 있는 진아영 할머니 삶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삶터 화단에 꽃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할머니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조그마한 방과 부엌을 깨끗이 청소했다.

최영열 이사장은 “제주4 ·3 당시 턱에 총탄을 맞고 한 평생 무명천을 두른 채 고통 속에 살다 돌아가신 진아영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삶터를 보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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