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온성학교(교장 강병관)는 23일 학교 운동장에서 2023학년도 기마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활승마 교실을 운영했다.
제주도자치경찰단 기마대의 협조로 서귀포온성학교 유·초등학교과정 학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은 제주마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직접 말에 타보는 승마 체험을 즐겼다.
서귀포온성학교 관계자는 "이번 승마 체험을 통해 정확한 기본자세를 배워 신체적인 재활과 말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과 심리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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