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는 서귀포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2023년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학교'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학교는 입문과정 32시간, 창업 심화과정 26시간에 걸쳐 교육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료 이후 심화과정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모델 수립, 마케팅전략 수립 등의 창업 실무 교육과 전문가 코칭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소셜벤처','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및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이달 27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 할 예정이다. 문의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 (064-733-8219)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