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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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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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대상 총 3억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총 지원 규모는 3억원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사회안전 △공동체의식 회복사업 △탄소중립 및 생태환경 △소외계층 복지증진 △도민화합 등 5개 분야이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제주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최근 1년 이내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www.jeju.go.kr), 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http://www.jeju.go.kr/jejunpo/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 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사업은 사업내용, 단체역량, 신청예산 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추후 도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보조금 집행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모든 사업수행 과정을 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수행해야 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도정 현안사항과 연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도민화합 및 공동체의식회복사업 등 48개 단체·48개 사업에 3억3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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