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적영구보존문서에 대한 훼손과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시민 재산과 밀접한 토지 관련 중요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2년 생산된 지적영구보존문서를 전산화 한다고 밝혔다.
전산화 구축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생산된 토지이동결의서, 측량결과도 등 총 8만여면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지적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기록물 구토지대장(부책,카드) 및 토지이동 관련 서류·측량결과도 등 142만여 면을 스캐닝 작업을 통해 전산화 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이동정보를 단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지적업무처리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