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간 연결기능 확보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한 연삼로~연북로(대로1-1-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26억원을 투입해 연삼로와 연북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로는 약 1km 구간에 폭 20~35m로 개설된다. 도로 개설 위치는 현 연북로 동쪽 끝지점에서 화북을 경유해 도련 사거리쪽 연삼로와 만나는 부분이다.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상반기 중 완료하고, 하반기에서는 공사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김형태 도시계획과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이용자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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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 스트레스 주는 연삼로 연북로 시속50키로가 뭐냐 이게 도민을 위한 교통 행정인가 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