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2023 IP나래 프로그램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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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2023 IP나래 프로그램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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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3년도 IP나래 프로그램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전환창업은 5년 이내)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확보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기반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또, 기술경영의 애로사항을 IP(지식재산) 경영전략을 통해 해결하고 창업초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전담 협력기관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 2017년 5개 지원기업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범위를 확대해 올해는 총 20개 기업으로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총 컨설팅 수행비 2500만원 이내이며, 총 수행비의 30%범위(현금15%, 현물15%)의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선정된 기업은 약 3개월에 걸쳐 특허 전문가의 밀착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지원기업이 필요한 것을 진단해 적재적소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분석을 통해 '강한 특허' 창출까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

또, '강한 특허'를 창출한 후에도 기업의 비용 절감을 위해 출원부터 등록까지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23일까지 온라인(http://www.ripc.org/pms)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업현장 실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IP나래프로그램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강한 특허권 확보, IP분쟁예방 전략도출, 자금지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및 IP-R&D 방향 설정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나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64-759-2554~5)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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