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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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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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은 1일부터 14일까지 제주국제교육원 화상 강의실과 호주 뉴잉글랜드대학을 연계해 실시간 양방향 원격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방향 수업은 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오현고, 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표선고 등 8개 고교 1학년 48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인문사회과정 및 자연과학과정으로 편성됐다. 각 과정별로 5일간 운영된다. 

수업 주제는 대산호초와 해양생물, 원자력 과학, 호주 역사의 주요 인물, 심장과 폐 등으로 호주의 문화, 정치, 인물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의학, 과학, 해양 분야 등을 포함한다. 

주제별 강의는 뉴사우스웨일즈 국회 ․ 도서관, 호주 국립 초상화미술관, 국립해양박물관, 과학교육연구회 등 9개의 전문기관 교육전문가들이 담당한다. 학생들은 주제별로 사전 탐구활동을 통해 배경지식을 활성화하고,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소통을 하게 된다.

제주국제교육원 정성중 원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나갈 학생들이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호주의 교육전문가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국제적인 소양과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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