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표 전 제주농협 본부장, 제13회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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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표 전 제주농협 본부장, 제13회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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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표 전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헤드라인제주
강승표 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강승표 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56)이 '제13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등재자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강 전 본부장은 지난 2004년 제주농협 애덕봉사회를 창설하고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정기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상생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원봉사 횟수는 VMS 실적 기준 총 792회, 시간으로는 총 2509시간 30분에 달하고 있다. 

그는 또한 지난 15년간 실시한 국립소록도병원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기여했고, 영농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강 전 본부장에게 오는 26일 진행되는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에서 등재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제주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역대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jejubokj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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