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2일 15대 최옥용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최 본부장은 “소득중심 부과체계 개편 등 공단 관련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여 제도 안정에 최선을 다해 대 국민 편의 증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급속한 저출산.고령사회 등 변화를 반영하여 건강보험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본부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1989년 공단에 입사해 수원, 여수, 전주지사장을 거쳐 본부 경영지원실장, 건강보험연구원 선임실장,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27개 지사와 15개 출장소를 총괄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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