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아스타호텔 등에서 전국 RCY 회원 및 지도교수, 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 RCY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RCY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사업 방향을 주제발표하고 제주대학교적십자회 김정훈 지도교수가 ‘대학과 RCY의 상생방안’을 발제했다.

더불어 RCY 회원 및 지도교수, 직원의 다양한 시각에서 ‘대학RCY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RCY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지역별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라는 긴 어둠속에서도 밝게 빛났던 대학적십자의 활동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시키는 자리였다”며, “전국에서 모은 의견을 종합하여 RCY가 나아갈 미래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CY 제주본부는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하여 중장기 RCY 4대 활동목표 사업방향에 반영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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