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2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2 카본프리아일랜드 전문가 거버넌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문가 거버넌스는 '탄소없는 섬, 2030 제주 조성'을 위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 관계자와 전문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추진현황'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획관리팀 고영준 팀장은 "거버넌스를 통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정책 반영은 제주를 탄소없는 섬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제주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향후 이번 전문가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전문가 위원분들의 의견을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지역의 각 분야별 의견수렴을 위해 지속적인 거버넌스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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