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로 인한 고통이 더해지고 전기·유류 등 공공요금 마저 동반상승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 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의원 및 직원 모두가 맡은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계획했던 일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12월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 회기가 계속 예정돼 있어, 전 부서에서는 도민의 요구, 특히 사회적 약자, 소외 받는 사람들의 현실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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