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 12월 제주한란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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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12월 제주한란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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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2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한란전시관은 12월 주말마다 한란 수제비누 만들기, 보태니컬아트(세밀화) 및 풍란 만들기 등 한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인 10, 17, 24일 오후 2시부터 4시에는 한국아로마테라피강사협회 소속 강사를 초청해 한란향과 추출물이 들어간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주물럭 방식)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일일 3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일요일인 11, 18, 19일 오후 2~4시에는 전문강사와 함께 난초가 그려진 도안에 정밀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아트 체험이 이뤄진다. 보태니컬아트는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일일 10명 범위 내 수태에 감싼 풍란화분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12월 한 달 동안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주한란에 대해 알아가면서 난향을 직접 느끼는 취미생활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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