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고주영 팀장, 적십자사 혈액사업 유공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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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 고주영 팀장, 적십자사 혈액사업 유공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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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을 기념해 한국병원 고주영 홍보팀장에게 대한적십자사회장 혈액사업 유공표창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혈액사업 유공표창은 혈액보급 및 헌혈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수여되고 있다.

고주영 팀장은 헌혈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꾸준히 안내하고 사내 직원들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및 직장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병원 고흥범 이사장은 "한국병원은 지난 2013년 제주혈액원과 생명나눔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정기적 헌혈참여를 통해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도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 예정인 단체헌혈 참여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제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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