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제주도4-H 대상, 4개 부문 수상자 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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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제주도4-H 대상, 4개 부문 수상자 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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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14일 감귤박람회장 주무대(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도4-H본부, 도4-H연합회, 학교4-H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4-H대상은 사단법인 제주도4-H본부(회장 장석진)가 주최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을 생활화하고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4-H발전에 공헌한 우수회원 및 지도자를 선발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8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4-H대상은 4개 부문 7점으로 △4-H봉사 부문 김용환(서귀포시4-H연합회) △모범4-H회 부문 제주고등학교4-H회 ‧ 애월읍4-H본부 △모범4-H회원 부문 고현준(제주시4-H연합회) ‧ 이진영(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모범4-H지도자 부문 김영희(안덕중학교) ‧ 고애경(서귀포시4-H본부)가 수상했다.

지난 9월 후보자 추천 공고 후 신청 ‧ 접수받아 1차 현지심사(10.11.), 2차 심사위원회 선정심의(10.28.)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 △4-H활동 UCC공모전 시상식 △우수4-H회원 표창 6개 부문 18점 △우수학생4-H회원 장학금 9점 등도 전수했다.  

4-H활동 UCC 공모전 결과 △최우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지도교사 임은숙) △우수 한림여자중학교(이현주) △장려 서귀포대신중학교(오승학)·노형중학교(오영선) 등이 수상했다.

공모전 UCC는 제주도농업기술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영 회원 도지사 표창 등 우수4-H회원 표창 6개 부문 18점, 삼성여자고등학교 현은정 등 우수학생4-H회원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장석진 회장은 "4-H회가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미래 제주농촌을 선도할 주역이 될 수 있도록 4-H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아 인력교육팀장은 "제주농업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4-H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하며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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