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사업 일환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다문화 체험 부스를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운영했다고 전했다.
10월에는 ‘구좌읍 세화리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장인 세화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하였고, 11월 12일은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서 우리하도ㆍ종달ㆍ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팡팡 크는 우리 아이 지꺼진 골목놀이터’에서 일본 하네츠키 공놀이ㆍ지구환경 및 전통의상 휴대폰 거치대 꾸미기, 아시아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의상체험 및 인증샷 촬영으로 진행하여 총 210명이 참여하였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부모는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결혼이주여성 자녀들과 중국 입국 자녀가 있는데 "이번 체험에 아이와 참여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내 자녀도 친구의 엄마 나라를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