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미소 양혜숙 대표, 농식품분야 과학기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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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미소 양혜숙 대표, 농식품분야 과학기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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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숙 농업회사법인 (주)아침미소 대표이사
양혜숙 농업회사법인 (주)아침미소 대표이사

농업회사법인 (주)아침미소 양혜숙 대표이사가 농림축산식품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총리상을 받는 양 대표이사는 유가공 분야 기술혁신, 목장형 고급 유제품 시장 개척, 농촌융복합산업의 세계화, 지역사회와 국가시책 부응을 통해 신기술 현장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양 대표이사는 치즈와 요구르트 등 유가공 기술 관련 특허등록 3건, 출원 2건 등은 물론 현재 4건 출원 중으로 기술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의 노력으로 아침미소는 지식재산 경영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GOLD HACCP 등 철저한 위생 ‧ 품질인증을 기반으로 유제품 242톤 생산, 가공제품 12종을 생산하며 목장형 유가공으로 고급 유제품 시장을 개척했다.

생산부터 체험 등 6차산업을 아우르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코로나 팬데믹에도 주춤하지 않고 세계화도 이끌고 있다. 아침미소 목장은 지난 해 기준 방문객 30만 명, 매출액 30억 원, 12만 달러의 수출실적도 올렸다.
 
양 대표이사는 “낙농업에서 가공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도전을 계속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이다”며 “천혜의 자연 속에서 건강한 유제품으로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목장을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소플라스리솜(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 소득 안전망의 촘촘한 확충과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조성 등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 4월 지역별 후보자 선발 및 추천을 거쳐 6월 전국 단위 평가위원단의 평가 및 현지실사를 통해 이번에 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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