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7일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라동,이도1동,연동,삼양동 주민센터에 이불 각 10채씩 총 40채를 기탁했다.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한라신협 강정신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한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신협은 이번 캠페인외에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금’, ‘장학금전달’, ‘사랑의집수리’, ‘어부바멘토링’, ‘원어민영어교실’, ‘곶자왈공유화재단 기탁금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 신협 중 최초로 평일 낮 시간에 금융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업시간을 확대하는 특화뱅크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제주지역사회와 조합원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