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중앙도서관,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작가 초청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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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중앙도서관,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작가 초청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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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강희경)은 오는 22일 '두근두근 내 인생'의 김애란 작가를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

'2022 제주대 중앙도서관 가을 독서 문화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북토크는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근두근 내 인생', '바깥은 여름'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소설의 음계, 삶의 사계’라는 주제로 작가의 강연과, 제주대 학생을 비롯한 참여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 등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작가는 2008년 '칼자국'으로 9회 '이효석문학상'을, 2013년 <침묵의 미래>로 37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일상의 모습들을 특유의 명랑함과 감수성으로 포착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강희경 관장은 "학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문학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우리 삶 속 소설의 구실에 대해 이야기해 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제주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 이내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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