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계장 1개동이 전소하고 병아리 1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7일 오전 7시34분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소재 양계장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8시 2분 초진에 성공, 8시 44분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계장 1개동이 불에 타고 병아리 1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재산 피해가 있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