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통해 보호자 돌봄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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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통해 보호자 돌봄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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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과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는 △성인주간·청소년방과후 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등이 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성인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모상담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집중적인 심리·정서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능향상을 도모한다.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생애 주기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올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67명,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91명, 부모상담지원 4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는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을 통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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