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만에 완진...주민들 긴급 대피 소동
제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오전 6시 57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오전 7시 13분 초진을 완료, 7시 23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민 31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차량 한 대가 소실되는 피해도 있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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