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창립 72주년.."지속가능한 제주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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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창립 72주년.."지속가능한 제주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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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3일 창립 72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제주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라산은 이날  창립 72주년 기념행사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 이후 현재웅 대표이사는 “한라산은 7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임직원 모두 자부심을 품을 수 있도록, 100년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마케팅과 영업방식으로 도전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라산은 청정 제주를 보전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도내 환경 단체 등과 맑은 물 지킴이 캠페인, 해안가 환경정화 프로젝트 등도 추진하고 있다.

제주사랑의 열매 나눔 선도기업 1호기업으로 선정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2022년 제주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대상 중소기업 분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내 인재 육성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체육육성기금,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환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도내 43개 읍·면·동 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 장학금 장학사업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사회 환원 누적액은 58억여원에 달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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