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KT&G 제주본부 임직원들 60여 명은 지난달 27일 착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플로깅 활동은 ESG경영 일환으로 제주공항과 용담 해안도로 일대(올레길 17코스)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휴대용 재떨이를 나눠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JDC와 KT&G는 제주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환경정화 등 ESG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의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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