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에너지.바이오.미생물 분야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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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에너지.바이오.미생물 분야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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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업 모집... 3+3년 입주 가능, 제조시설·연구장비 이용 가능

제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제주테크노파크가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현재 85개 기업이 입주한 가운데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등 4개 센터에서 모두 7개 기업을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새로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다.

사업센터별로 ▲바이오융합센터 1개사 ▲디지털융합센터 1개사 ▲용암해수센터 2개사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3개사 등이다.

입주하게 될 사무실 면적은 ▲바이오융합센터 95㎡ ▲디지털융합센터 115.31㎡▲용암해수센터 98㎡과 147㎡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각 34.16㎡, 35.28㎡, 35.28㎡ 규모다. 입주 기간은 3년이고, 평가를 거쳐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제주TP 입주기관이 될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기술과 사업지원 자격 부여, 다양한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이용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TP에서 운영하는 제주벤처마루의 경우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업들의 네트워킹 공간인 이노비즈카페 시설을 운영 및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융합센터는 공동연구실, KOLAS실험관 운영,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음료생산공장, 대규모창고 등 제주지역 바이오산업을 지원하는 주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융합센터는 ICT전문인력양성센터, 제주빅데이터센터 등 시설과 다수의 ICT 관련 지원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에너지융합센터는 최근 건축된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및 에너지기술개발센터에 전기차 배터리 성능평가 및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평가시스템 등을 갖추고 그린에너지 산업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용암해수센터는 해수담수화장비, 미네랄 가공장비, 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OEM(주문자 위탁생산) 생산지원과 수질 분석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용암해수 활용 기술과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새로 구축된 화장품원료센터는 화장품원료와 시제품 개발,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자원 활용 연구와 제품 개발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바이오산업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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