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양산해 회장(제주시 애월읍)이 ‘2022년 농업인지도자 유공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주요 국정시책 실천과 농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양산해 회장은 1980년부터 농촌지도자회를 시작해 현재까지 42년간 활동하면서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유치 △회원 역량강화 활동 △감귤경쟁력 강화 △농산물 직거래 소득창출 등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양산해 회장은 "제주농촌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사명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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