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월 월자포장 회장, 제주대에 장학금 등 5500여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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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월 월자포장 회장, 제주대에 장학금 등 5500여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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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월 (주)월자포장 회장은 지난 19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과 사학과 송도희 씨 등 10명에게 총 45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발전기금 및 장학금은 고추월 회장을 대신해 이창헌 월자포장 대표이사가 전달했다.  

이창헌 대표이사는 “이 장학금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양성과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추월 회장의 뜻을 전했다.

고 회장은 월자포장, 월자제지, 그린자원을 잇따라 설립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한 제주의 대표적 여성기업인이다. 제주대는 고 회장을 뜻을 기려 2014년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2015년 교정에 고추월 흉상을 건립했다.

고 회장은 또 대통령 표창, 김만덕봉사상, 대학민국 아너소사이어티 아너대상 등을 수상하고, 한국여성경제인최고경영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 회장은 이번 기부한 1000만원을 포함해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제주대발전기금으로 총 12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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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눈 2022-10-23 20:43:25 | 1.***.***.136
정말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업도 잘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