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포스코건설과 해상풍력 인재육성.기술협력 업무협약
상태바
제주대, 포스코건설과 해상풍력 인재육성.기술협력 업무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 대학원 풍력공학부(학부장 김범석)와 국내의 대표적인 해상풍력 사업개발사인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은 지난 14일 제주대에서 ‘해상풍력 분야의 인재양성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대는 △해상풍력 특성화 전문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인재 공동양성 △해상풍력발전 기술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공동연구에 협력한다.

포스코건설은 △해상풍력 전문인재 공동양성 △우수 인재 채용 우대 △해상풍력 공동연구 및 실습교육 지원 등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협약체결은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그룹의 중장기전략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기관과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기술력 중심의 미래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원 풍력공학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원생들에게는 국내 최고 기업으로의 취업기회를, 산업체에게는 해상풍력 사업진출을 위한 전문지식과 우수인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대는 국내 유일의 풍력발전 분야에 특성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